"위증교사 공소시효 만료시킨 책임 반드시 묻겠다""한명숙 위증교사 사건 공소장 초안, 결정문 모두 공개하자"법무부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모해위증교사 혐의와 관련해 대검 감찰부의 기록을 확보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감찰관실은 10일 대검 감찰부에서 진행한 한 전 총리 수사팀에 대한 사건 기록 사본을 열람 등사했다.앞서 대검은 지난 5일 거짓 증언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 검사들에 대해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혐의로 결론냈다. 또 당시 재판에서 위증했다고 지목된 재소자 증인 2명에 대해서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모해
"조남관 체제 아래서 제대로 된 수사 기대 어려워..박범계의 몫, 수사지휘권 발동해야"김용민 "공수처 수사가 법상 타당하나 공소시효를 고려해 임은정 검사에게 배당하면 돼"[정현숙 기자]=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서 검찰 수사팀이 재소자들을 불러 십수 차례 위증을 사주했다는 모해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검찰총장 직무대행 조남관 대검 차장의 재가로 감찰3과장 허정수 부장검사가 감찰 배당 3일만인 지난 5일 전·현직 검사들과 재소자 등 전원을 무혐의 처분하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검찰의 위증교사 혐의는 지난해 4월 재소자 한은상 씨가 당시
윤 총장 사퇴후 수사 속도.."정경심 교수 수사했던 방식 그대로 탈탈 털어야"[정현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일 대구에서 한바탕 정치행각을 벌이고 전격 사퇴하면서 향후 장모 최은순 씨와 부인 김건희 씨, 한동훈 검사 등 측근들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사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윤 전 총장이 한명숙 사건에 대해서는 이미 정지작업을 다 해놓고 공소시효 하루전에 절묘하게 무혐의 결론을 내면서 앞으로의 사안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시점에 MBC가 부인 김건희 씨의 뇌물성 기업협찬금 수뢰에 대한 보도를 단독으
허정수 "한명숙 사건 모해위증·교사 혐의 발견 못함 종결"김용민 "검찰이 뻔뻔하게 봐준 제2의 김학의 사건..법무부 장관 수사지휘 해야"추미애 "이러려고 사건 임은정에 빼앗았나"임은정 "정해진 결론, 놀랍지도 않다"신장식 "윤 총장이 허정수 검사에 던져 무혐의 만들어..박범계 장관은 지휘권 발동해야"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증인으로 부른 재소자들을 십수차례 사전 연습을 통해 허위진술을 시켰다는 '모해위증교사 사건'에 대해, 대검찰청이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앞두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대검은
임은정 검사에 수사권 부여 박범계 장관의 승부수?..한명숙 사건 재수사 박차 기대"엄희준 검사가 진행하는 사건마다 위증 교사 사건이 터지는 중..직무배제 조처 시급"[정현숙 기자]= 법무부가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연구관을 22일 서울중앙지검 검사 겸임으로 발령 내고 수사 권한을 부여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대검 감찰부에서 진행 중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감찰이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앞으로는 검찰 내부 비리 등 감찰 사건을 조사하고, 서울중앙지검 검사 자격으로 수사는 물론 기소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임은정, 감찰권한이 있는 직무대리 발령 요청 윤석열, 뚜렷한 이유없이 반려강신중 "윤석열, 형태로든 한명숙 전 총리 사건조작에 개입되었을 가능성 농후"[정현숙 기자]= 임은정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의 위증 강요와 강압 수사 의혹 감찰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한 전 총리 수사팀의 위증 강요 및 강압 수사 의혹 감찰을 임 부장검사에게 배당한 데 따른 것이다.하지만 임 부장검사는 현재 연구관 신분이라 관련인 조사 등 감찰 권한이 없다.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앞서 여러 차례 윤